[폴리뉴스 윤은식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리스와 중국 발 불안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8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 위기 극복과정에서 우리 경제의 기초 여건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 대외 리스크 요인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서는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긴장감을 가지고 발생 가능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상황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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