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일 결선투표 진행…19일 결과 발표

정의당 대표경선 순회 유세 마지막날인 5일 서울 성동구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동시당직선거 서울지역유세에서 노회찬(오른쪽 부터), 노항래, 심상정, 조성주 후보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 정의당 대표경선 순회 유세 마지막날인 5일 서울 성동구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동시당직선거 서울지역유세에서 노회찬(오른쪽 부터), 노항래, 심상정, 조성주 후보가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폴리뉴스 서예진 기자]이달 6~11일 진행된 정의당 대표 선거 결과,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 후보인 노회찬·심상정(득표순)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정의당 문정은 대변인은 11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당 대표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문 대변인에 따르면 총투표권자 9722명 중 유효투표수는 7400표, 투표율은 76.1%이다. 순위는 1위 노회찬 후보 3179표(43.0%), 2위 심상정 후보 2312표(31.2%), 3위 조성주 후보가 1266표(17.1%), 4위 노항래 후보는 643표(8.7%)를 득표했다. 

투표 결과 과반득표자가 없기 때문에 1·2위인 노회찬·심상정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하게 됐다. 결선투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9일 당 대표선출 보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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