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이유 SNS 캡처>
▲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이유 SNS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라디오스타' 은혁이 당황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예능감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시원, 희철, 예성, 동해,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은혁은 아이유와 스캔들 공격을 받았다. MC 김구라는 오프닝에서 은혁에 대해 "월드멸치, 잇몸미남, 병문안'이라고 소개했다. 은혁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병문안 갈 때 들고 가는 음료수 선물이 그려졌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은혁은 씩씩하게 인사했다. 은혁은 "30대를 맞이한 은혁이다. (머리색을) 밝은 색만 해왔다. 30대를 맞이해 서 어두운 색으로 염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은혁은 신체 사이즈를 공개하며 자랑했다. MC 김구라가 "살이 조금 쪘다"고 하자 은혁은 "이제 95 사이즈에서 100 사이즈를 입는다"고 당당히 답했다. 

이외에도 은혁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특이 "기범이가 드라마를 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로 장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은혁은 "여전히 (기범은) 우리 멤버"라며 "다만 가수보다는 연기자를 지망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은혁은 "다시 돌아오면 받아줄 생각이 있다"고 단호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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