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11시부터 표결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홍석경 기자>
▲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11시부터 표결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홍석경 기자>
[폴리뉴스 박효길 기자] 삼성물산 임시주주총회가 1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11시부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계약건 승인 찬반 표결 후 개표 작업이 12시 현재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 측은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가 1억5621만7764주로 이 중 위임장을 작성했거나 표결로 현장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식 수 1억3054만8184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총 참석률 83..57%에 따라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계약서 승인이 되려면 55.7%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한편 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임시주총이 열려 합병계약건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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