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화면캡쳐
▲ KBS화면캡쳐
장마전선 북상 ‘중부 가뭄 기세 꺾일까?’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장마전선 북상으로 다음주 내내 곳곳에 비가 예상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 북상 영향으로 내주엔 비가 잦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비가 예상되며 비는 다음주 내내 오다마다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더운 수증기층이 중국 남부에서 한반도로 이동하고 있고, 제주 남쪽 먼 해상에도 구름 덩어리들이 한반도에 상공에 머물러 장마전성의 세력에 영향을 준 것.

이에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해 목요일엔 충청과 남부 지방에, 금요일과 토요일엔 중부 지방에 또 비가 오겠다.

한편 기상청은 메마른 중부 지방에도 다음 주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내려 가뭄의 기세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