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 기상청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예상진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현재 일본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59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진로가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던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다시 세력이 발달해 북상 중이며, 오는 24일에서 25일쯤 제주도 먼 바다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간접영향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2호 태풍 할롤라는 오는 23일 강도 ‘강’ 중형 태풍의 모습을 유지하며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40km 인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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