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 <사진=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혜리가 손자 사랑 때문에 나쁜 짓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1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유현주(심이영 분)는 야근을 하던 중 떡볶이를 사먹는다.

이날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에서 장성태(김정현 분)는 유현주를 유심히 본다. 이어 유현주를 따라 가 떡볶이를 사려고 한다. 장성태가 "떡볶이 좀 주십시오"라고 하자 떡볶이집 주인은 "댁한테 드릴 것 없어요. 가세요"라고 거절한다. 이에 유현주는 놀라 장성태를 바라본다.

추경숙(김혜리 분)는 유현주의 아들이자 자신의 손자에게 "할머니 얼마나 보고 싶었어? 할머니는 이만큼"이라고 말한다. 

그때 추경숙과 손자 앞에 고급 승용차가 지나간다. 손자가 아이스크림을 떨어 뜨리며 "어? 아래층 아저씨다"라고 말한다. 추경숙은 "저 인간이야?"라며 째려본다.

추경숙은 장성태 아파트 대문에 낙서를 한다. 장성태가 문을 열고 나오자 당황한 추경숙은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장성태는 "아니긴 뭐가 아니에요?"라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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