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 우거진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서 시원한 여름을

[폴리뉴스 이주현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경기 양주시 장흥면 양주아트밸리에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을 열었다. 

푸른 자연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은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2013년부터 크라운-해태제과는 양주 아트밸리에서 매년 겨울 ‘양주눈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휴양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장을 열었다. 장흥자연휴양림 언에 들어선 물놀이장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유수풀과 물썰매장, 페달보트와 워터롤, 체험놀이장인 허니랜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에 따르면 장흥자연휴양림 물놀이 시설 가운데 백미는 유수풀이다. 약 60cm로 일정하게 수심이 유지되면서 순환되는 수로를 따라 튜브를 타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푸른 잔디 위에 물을 뿌려 튜브를 타고 내려가는 물썰매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이 타도된다. 

페달형 물놀이보트는 어린이들이 쉽게 조종 가능하고, 워터롤은 물 위를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튜브 물공이다. 허니랜드에선 트램펄린, 풍선놀이틀(에어 바운스)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자연체험놀이터다. 동물농장, 로봇극장, 국악공연, 푸드코트 등도 갖추었다. 

장흥자연휴양림 유수풀 물놀이장 입장료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 1만2000원이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고객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아트블럭 홈페이지에서 적립한 아트블럭으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양주시민과 단체입장객, 장애인은 요금이 할인된다. 양주시민 가운데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입장하는 손자·손녀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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