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태구 기자]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북부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 오전 지진이 한차례 한반도를 흔들기도 했다. 3일 10시 11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 남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하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구름이 많겠다. 그 밖에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들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중북부, 서해5도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세종 24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부산 25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세종 33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광주 34도 ▲부산 3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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