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캡처>
▲ <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때문에 서인우가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강문혁과 황금복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서인우(김진우 분)를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 방송에서 백예령은 강문혁(정은우 분)이 황금복이 치워야 하는 쓰레기봉투를 들어주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때 강문혁은 황금복의 손에서 반지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황금복은 "청소하려고 뺀 것이다"고 변명했지만 강문혁은 유심히 쳐다봤다.

백예령은 강문혁을 보며 질투에 휩싸여 바로 서인우에게 전화를 했다. 

서인우를 만난 백예령은 황금복의 근황을 폭로했다. 백예령은 "황금복이 리조트를 그만두고 우리 회사 본사의 청소부로 들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백예령은 본인이 직접 찍은 강문혁과 황금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강문혁과 황금복이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앞서 강문혁이 황금복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일방적으로 키스한 모습이다. 황금복은 강문혁의 대시를 거절했다. 

그러나 이 사연을 알리 없는 서인우는 무작정 강문혁에게 쳐들어 갔다. 강문혁은 황금복의 실수 때문에 옷을 벗고 있는 상황. 옷을 벗은 강문혁이 황금복을 부축하는 모습을 본 서인우는 흥분했다. 

강문혁은 "긴말 필요 없다. 네가 못해준 것을 내가 해주겠다"며 "금복이를 어머니 내가 찾는다. 금복이 어머니 내 손으로 찾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인우는 강문혁을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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