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전남(영암) 권진욱기자] 일반인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경기이자 일반인들의 참여를 동요하기 위해 ‘즐김의 장’으로 치러지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4전이 29~30일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트랙데이에 참가한 올 뉴 쏘렌토 UM클럽의 J5 레이싱팀과 TDL 레이싱팀 등이 참가했다.

올 뉴 쏘렌토 UM클럽 정영택 매니저는 “현재 올 뉴 쏘렌토 UM클럽 회원수가 11만 여명으로 규모면에서는 국내 최대회원수를 갖고 있으며 올해 J5 레이싱팀을 창단하고 현재 넥센 스피드 레이싱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에도 13대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동호회뿐 만 아니라 J5 레이싱팀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J5레이싱팀은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팀이지만 서킷 주행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면 트랙데이 같이 이벤트 주행으로 선수들이 주행감을 익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도 그런의도에서 참가하게 됐다.  오늘 트랙데이에 개그맨 장효인이 서킷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등 레이스에 관심을 보였다. 조만간 J5 레이싱팀 소속으로 경기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29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경우 첫날에는 일반인 및 동호회 대상으로 트렉데이 중심으로 개최되며 둘째날인 30일에는 메인경기인 원메이크 레이스 ‘86’과 ‘아베오’ 경기가 열리게 된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전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사로 참여 하기도 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주요 경기는 원메이크(One-make) 경주로 개최되는 토요타 모델 '86’과 한국지엠 소형 해치백 ‘아베오’ 두 차량으로 나눠 경쟁을 펼쳐 각각 우승자를 가린다. 또한 경주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경주장을 체험하는 트랙데이도 함께 열려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경기인 원 메이크 경기는 30일 11시 30분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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