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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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북한 김정은이 통일교 문선명 전 총재의 3주기를 맞아 유족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30일 연합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의 말을 인용해 북한 김정은이 통일교 문선명 전 총재의 3주기를 맞아 조전을 보냈다고 보도하며 조전에서 북한 김정은은 통일교 문선명 선생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다만 어떤 형식으로 유족에게 조전이 전달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는 덧붙였다.

한편 평북 정주 출신인 통일교 문선명 전 총재는 대북 인도적 지원을 목적으로 통일교 계열 단체인 평화대사 협의회를 만들었고, ‘자동차 경협 1호’로 알려진 평화자동차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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