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캡처>
▲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부탁해요 엄마' 러브라인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강훈재(이상우 분)와 이진애(유진 분), 이형순(최태준 분)과 장채리(조보아 분)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 방송에서 이진애는 회사에서 정보 유출자로 의심받게 됐다. 황영선(김미숙 분)은 "이진애 씨를 믿고 싶디"고 했지만 비서는 "이진애 씨의 컴퓨터에서 경쟁사 직원과 두 차례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진애는 억울한 마음에 비를 맞으며 길을 걸었다. 강훈재가 빗속에서 걷고 있는 이진애를 발견했다. 강훈재는 "왜 비를 맞고 그래요?"라고 물었지만 이진애는 눈물만 흘렸다. 강훈재는 이진애의 눈물을 닦아줬다.

또한 신재민 대신 장채리를 만났는 이형순은 정체를 드러내려 했다. 

이에 이형순은 장채리를 벽으로 밀면서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똑똑히 들어라"고 했다. 장채리는 이형순의 박력미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장채리는 "왜 또 진지모드냐? 나는 화가 났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형순은 장채리의 말을 듣지 않고 "난 말이다. 나는 신재민이"라고 말했다. 그때 진짜 신재민의 등장해 이형순의 폭로를 막았다. 신재민은 이형순을 일부러 신재민 취급하며 "아이고 여기애 있었느냐? 과장님께서 급히 찾으신다. 굉장히 급한 일이다"며 이형순을 끌고 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