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캡처>
▲ <사진=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심혜진이 당하기 시작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금복(신다은 분)과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말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 방송에서 백예령과 백리향(심혜진 분)은 아침부터 황금복의 집에 들이닥쳤다. 앞서 강문혁(정은우 분)의 집에서 "외박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 황금복이 강문혁과 같이 밤을 보냈을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악행을 저지른 것. 

이어 몸싸움이 시작됐고 백예령은 황금복을 끌고 방에 들어갔다. 백예령은 "강문혁은 내 남자다. TS는 내꺼다. 판은 끝났다"라고 선공했다. 특히 백예령은 황은실(전미선 분)을 들먹였다. 백예령은 "니 엄마(황은실)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 한, 너와 내 판은 끝난 것이다. 너는 이제 나한테 밟힐 일만 남았다. 나는 TS에 복귀한다. 억울하면 죽은 니 엄마를 데려와라. 죽은 사람이라도 살려 내면 되지 않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황금복은 백예령의 막말을 듣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뺨을 쳤다. 백예령은 예상치못한 황금복의 강타에 놀랐다. 황금복은 "오늘 한 말은 후회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렇게 황금복이 백예령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고, 황은실은 백리향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앞서 황은실은 TS 본사에서 백예령이 황금복을 일부러 밀어 넘어뜨리고 망언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황은실은 황금복을 보면서 반드시 복수하리라 맹세했다.

이에 황은실은 백예령의 엄마인 백리향의 차에 자신의 음성이 담긴 파일을 틀었다. 사고 당시 황은실의 목소리를 들은 백리향은 충격에 휩싸였다. 

백리향은 차에서 내리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다. 공포에 떠는 백리향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차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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