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든 기업 문화, 가정 내 가사 전담 등의 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늘고 있다. 정부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취업에 성공해 정착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 중소기업은 물론, 공기업조차 아이가 있는 여성을 꺼리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여성들이 돌파구를 찾았다. 바로 프랜차이즈 창업이다. 특히 카페 프랜차이즈의 경우는 노동의 강도가 낮고, 인력 부분만 충원하면 가정일 까지 쉽게 해낼 수 있어 여성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여성들이 주요 고객층이고, 매장운영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창업아이템으로 눈 여겨 보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여성창업자들에게 안성맞춤인 브런치&디저트카페 ‘바빈스커피’는 실제로 여성 가맹점주들이 매장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꿨을 품격 있는 공간, 향긋한 커피 향 가득한 카페 사장님의 이미지를 실현시켜준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세련되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100% 아라비카 프리미엄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커피 메뉴, 핸드메이드 브런치, 디저트 메뉴 등으로 경쟁력이 있는 있는 매장은 커다란 자부심을 준다.
 
매장운영도 매우 쉬워 기존 커피숍과 다르게 퀄리티 높은 커피와 브런치, 저트 메뉴를 판매하지만,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14년 프랜차이즈 성공 운영 경험을 자랑하는 본사에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주고, 매장 별로 슈퍼바이저를 배치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따라서 초보자에서 여성까지 누구라도 매장운영을 쉽게 할 수 있다.
 
이에 관계자는 “‘바빈스커피’는 커피, 음료, 디저트, 브런치 등 판매 메뉴가 다양하고, 테이크아웃 비중도 높기 때문에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매장의 높은 매출 현황이 수익성을 증명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바빈스커피’ 본사에서는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2일 오후 3시 부산광안리 본점에서 부산, 영남지역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9일 오후 3시 광주 본점에서 광주•호남지역 창업설명회, 10일 오후 4시 홍대직영점에서 수도권 창업설명회, 16일 오후 3시 부산광안리 본점에서 2차 부산, 영남 창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7일 오후 3시 대전 우송대점에서 대전 창업설명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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