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폴리뉴스 안병용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오전 10시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이다.

김 대표는 이날 먼저 노동, 금융, 공공, 교육 등 4대 부문 개혁을 강조하고, 연내 해결 의지를 피력한 노동개혁 외에 금융개혁에도 상당 시간을 할애한다는 계획이다.

본인이 주도하는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의 당위성도 거듭 강조하며 야당의 참여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구제와 관련, 의원정수 300명 유지 방침을 확인하며 지역구를 늘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언급하며 비례대표 의석 수 감소의 필요성도 제기할 전망이다.

이밖에 긍정적 역사관, 남북 관계, 통일 문제 등도 언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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