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최근 네이버의 사진 i(interest)SNS 폴라에 게재된 코미디언들의 센스 넘치는 해시태그와 코믹한 사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예계 대표 단짝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숙은 폴라에 ‘#전쟁이다’라는 해시태그를 걸고 서로의 굴욕 사진을 주고 받으며 코믹한 디스전을 벌였다.

해시태그를 팔로잉해 두 사람의 깨알 디스전을 관전한 네티즌들은 "이 전쟁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전쟁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이다"라며 사진 릴레이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준호, 유민상, 김민경 등 인기 코미디언들은 폴라를 통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을 알리기 위한 자발적인 홍보 릴레이를 진행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준호(@찰리김)를 시작으로 서로를 지목하며 ‘#따라할테면따라해봐’ ‘#개그맥스’ ‘#분노의릴레이’ 등 센스있는 해시태그와 개성 넘치는 동영상을 게재한 이들은 폴라 이용자들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재미난 콘텐츠로 소통해나갔다.

특히 코미디언 김지호(@지코근육돼지)는 네이버 뿜 홈페이지에 셀프 홍보 영상을 노출해 클릭수 26만 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폴라는 예쁘고 분위기 있는 사진들이 주를 이루는 기존 SNS와는 달리 코믹한 사진 릴레이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편안한 소통 창구로서 각광받고 있다.

한편 폴라는 최근 움직이는 이미지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루픽’ 기능, ‘움짤 스티커’, 30초까지 확대된 동영상 촬영시간 등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폴라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로 다채로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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