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이상되는 명상·건강·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뭉쳤다.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슬로시티, 청정 힐링의 도시 남양주에 전문 힐링센터 「운길산 숲 힐링피아」가 문을 열었다. 



남양주 주필거미박물관내 마련한「운길산 숲 힐링피아」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난 3일 남양주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온 축하객 60여명과 15년차 이상된 각 분야 힐링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힐링으로 치유와 사랑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주필거미박물관(관장 김주필 박사)에서 장소와 시설을 제공하고, 힐링문화기업 (주)창조와소통이 늘해랑 인성교육협동조합과 함께 운영을 맡는다. 

계곡의 물과 숲으로 둘러싸인 청정 거미박물관에 편백나무로 만든 4개의 힐링룸을 만들어 건강과 자연치유,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안정, 소통과 공감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개 힐링이라면 정적인 명상이거나 자연 속에서 산책, 음악감상 정도를 생각해왔지만, 이곳 힐링피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기본적 호흡, 명상의 전문성에 음악, 댄스, 미술, 영화, 스포츠 등을 융합한 콘텐츠여서 매우 다양하고 재미있다. 15년차 이상되는 명상, 건강, 문화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운영한다. 



거미박물관 김주필 관장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이곳 남양주 청정지역에서 거미박물관을 운영했던 것이 내 평생 가장 행복했다. 평생을 바쳐 가꿔온 이곳 거미박물관에서 힐링센터가 오픈하니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하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여기서 힐링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창조와소통 박경태 대표는 힐링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곳 운길산 힐링피아가 지향하는 힐링은 ‘밸런스 라이프를 위한 밸런스 힐링’”이라며 ‘힐링은 릴랙스 충전이며, 밸런스와 하모니(몸의 균형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며, 멘탈 라이프 케어로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멘탈프로그램“라고 말했다. 
그동안 힐링문화기업으로 해왔던 워크샵, 인성교육, 여행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도 보여주었다. 


운길산 숲 힐링피아 이광호 센터장은 “이곳 힐링피아에서는 꿈과 건강과 소통을 안겨드릴 것” 이라며 △꿈을 파는 드림마트, △희망을 제작하는 희망제작소, △건강을 저장하는 건강저장고, △힐링 찾아가는 힐링뱅크, △스트레스를 불태워 버리는 스트레스 소각장이라고 했다.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신근식 교육원장은 강사들의 전문분야와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마음비움, 가족힐링, 소통과공감, 스포츠힐링, 진로와직업, 에코아트, 영화힐링, 댄스힐링 등 각 분야 전문강사들이 포진해있다. 

참석자들은 오픈식 행사를 마치고 무료 자가진단 건강 힐링체험을 하기도 했다. 



9월 짱짱한 무료이벤트! 밸런스 힐링의 다양한 프로그램

9월3일 오픈한 「운길산 숲 힐링피아」는 9월에는 무료 힐링이벤트도 풍성하다. 

가장 눈에 띄는 무료이벤트는 다양한 무료힐링강좌와 무료 심신검진 프로그램이다. △ 다원재능 공개강과 △신체 밸런스 검진, 건강 에너지 점검 △숲호흡, 숲명상, 숲힐링체조 무료체험 △에코아트 △영화 속 휴먼스토리 등 다양하다. 



또 9월 한달은 신청자는 1명의 무료 동반 혜택이 있으며 11월까지는 10명 동반시 1명은 무료 혜택도 있다. 

이곳 밸런스 힐링 프로그램은 매우 다양하다. 

1~2시간씩 하는 기본 힐링레슨 프로그램으로는 △숲호흡명상 △두뇌깨우기 △자세교정 및 스포츠힐링 △힐링마사지 △마미살롱 △청소년 영화힐링 △가족영화힐링 △에코아트 △댄스힐링이 있다. 

당일 또는 숙박형 힐링캠프는 △숲힐링캠프 △청소년 호연지기 ‘챌린지 & 체인지 캠프’ △가족힐링 캠프 △마음비움 캠프 △행복소통 캠프 △주인공캠프 Bravo, Mindful Life △천성대로 꿈꾸기 ‘진로직업캠프’ 등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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