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깃집은 창업시장에서 이른 바 ‘적어도 본전’이라 불렸다. 대중적인 수요가 높아 일단 창업만 하면, 최소한 본전은 뽑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얘기가 옛말이 됐다. 너무나도 시장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또 다시 고깃집 창업 열풍이 불고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고깃집 브랜드가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숯불구이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는 불황인 요즘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개설해 나가면서 브랜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가장 큰 경쟁력은 희소성 높은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옛날부터 맛있는 고기라 불리던 서서갈비를 ‘육장갈비’만의 특화된 레시피로 재해석, 오직 ‘육장갈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탄생시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본사의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한우메뉴, 특선메뉴, 식사메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으로 인해 경쟁업체가 많은 상권에 입점한 ‘육장갈비’ 매장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고깃집과 차별성이 확실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 성공창업 확률이 높다는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다.
 
본사의 지원시스템도 주목해야 한다. 10여 년의 성공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성공을 확실하게 지원해준다. 최적의 점포입지 선정에서부터 지속적인 관리, 신메뉴 개발까지 끊임없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영업에만 집중을 하면 된다. 이러한 지원시스템으로 인해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육장갈비 열풍이 불고 있는데, 이런 이유는 가맹점의 높은 수익성이 알려졌기 때문이다”고 말하면서, “현재 많은 가맹점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본사에서는 숫자만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가맹점 개설에 신경을 집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