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정종섭 선관위 무혐의 결정 ‘잘못50.9% vs 올바른 결정29.1%’

[출처 한백리서치]
▲ [출처 한백리서치]
[폴리뉴스 정찬 기자]입법정책전문연구기관 ()한국입법정책연구원과 여론조사전문기관 <한백리서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중·고교 한국사교과서의 국정화 여부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45.6%)’ 응답이 반대(35.8%)’ 의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한백리서치>가 지난 15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령대별로는 20-30대 연령층(찬성 33.2% vs 반대 50.7%)에서는 국정화 반대가 40(41.6% vs 45.1%)는 양쪽 의견이 팽팽했으며 , 50(59.1% vs 24.7%)60대 이상(57.4% vs 13.0%) 연령층에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응답이 높았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북/전남의 호남권(찬성 29.4% vs 반대 47.6%)과 강원/제주(38.9% vs 39.3%) 제외한, 서울(44.0% vs 38.0%), 경기/인천(43.2% vs 40.2%), 세종/대전/충북/충남의 충청권(61.6% vs 29.9%), 부산/울산/경남(50.2% vs 25.3%), 대구/경북(51.9% vs 27.4%) 거주층에서 찬성응답이 더욱 높았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층(찬성 66.3% vs 반대 11.8%)에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찬성의견이, 부정평가 층(찬성 26.2% vs 반대 59.2%)에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의견이 더욱 높게 분석됐고 지지정당별로도 새누리당(찬성 67.7% vs 반대 14.7%) 지지층을 제외한 새정치연합(23.3% vs 54.4%) 지지층, 정의당(17.1% vs 81.2%), 지지정당 없음(37.9% vs 42.1%)의 무당파층 등에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또 선관위가 최경환/정종섭 장관의 행위에 공직선거법 위반 아니다라는 결정에 대해 우리 국민 10명중 5명은 잘못된 결정으로 평가했다.(올바른 결정 29.1%).

연령대별로는 20-30대 연령층(올바른 결정 14.4% vs 잘 못된 결정 67.8%)40(21.8% vs 59.0%) 연령층에서는 잘 못된 결정한다는 응답이 더욱 높았고, 50(43.0% vs 40.3%) 연령층과 60대 이상(47.0% vs 25.4%) 연령층에서는 오히려 올바른 결정응답이 더욱 높게 분석됐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올바른 결정 41.3% vs 잘 못된 결정 38.1%) 거주층을 제외한, 서울(33.2% vs 51.0%), 경기/인천(24.4% vs 55.9%), 세종/대전/충북/충남의 충청권(29.3% vs 53.5%), 광주/전북/전남의 호남권(10.8% vs 64.3%), 부산/울산/경남(35.8% vs 39.5%), 강원/제주(30.8% vs 48.7%) 거주층에서 잘 못된 결정응답이 더욱 높았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층(올바른 결정 52.9% vs 잘 못된 결정 22.7%)에서는 올바른 결정의견이, 부정평가 층(8.5% vs 78.6%)에서는 잘 못된 결정응답이 높게 분석됐다. 새누리당(올바른 결정 54.7% vs 잘 못된 결정 25.3%) 지지층을 제외한 새정치민주연합(13.7% vs 75.7%) 지지층, 정의당(9.0% vs 86.7%), 지지정당 없음(13.5% vs 60.2%)의 무당파층 등에서는 잘 못된 결정응답이 더욱 높았다.

이번 조사는 대상으로 ARS조사 방식에 의해 유선전화 50%, 무선전화 50% 병행 임의걸기(RDD)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의 응답율은 3.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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