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오현지 기자]'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진 사이를 고준희와 최시원이 신경쓰기 시작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민하리(고준희 분)는 김혜진(황정음 분)과 통화한다. 민하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출장? 누구랑?"이라고 묻는다. 

이날 '그녀는 예뻤다' 방송에서 김혜진은 민하리에게 지성준과 출장을 간다고 알린다. 

김혜진은 지성준(박서준 분)과 차를 타고 가며 들떠 있다. 김혜진은 바다 모래사장에 도착하자 "바다다"라며 뛰어간다. 지성준은 김혜진을 향해 손을 내밀고 둘은 하이파이브를 한다. 

김신혁(최시원 분)은 "그럼 둘만 있는 거야?"라며 불쾌한 표정을 짓는다. 

김혜진은 자신을 바래다 준 지성준을 불러 세운다. 김혜진은 "부편집장님"이라고 말문을 연다. 김혜진은 "저 지금부터 부편집장님이 들으시면 아주 놀랄 만한 얘기를 할거에요"라고 말한다. 지성준은 "무슨 얘기?"라고 묻고 김혜진은 "저 사실은"이라며 망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