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권진욱기자] ‘360게임 로드FC 025’의 공개 계체량이 8일 오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로드걸 최슬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드걸 최슬기(CHOI SEUL KI / 168cm 45kg 33-24-33)는 ‘ROAD FC 015’에 처음으로 로드걸로 데뷔했다. 최슬기는 이번 대회 로드걸 중 ROAD FC 케이지에 오른 가장 베테랑이다. 그만큼 로드걸로서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하다. 지난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360GAME ROAD FC 024 IN JAPAN’에서는 뛰어난 일본어 실력도 뽐냈다.

최슬기는 청순한 얼굴에 글러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로드걸이다. 케이지에 오를 때마다 귀여운 표정과 재치있는 모습으로 로드걸 중에 귀여운 매력을 담당하고 있다.

로드걸로 데뷔하기 전 최슬기는 가수로 데뷔한 ‘걸그룹’ 출신이다. 2012년 걸그룹 ‘레이티’로 데뷔, 방송 활동을 해왔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는 로드걸이다. 수줍은 듯한 특유의 미소는 매 대회마다 남성팬들의 마음을 녹여 왔다.

로드FC 메인경기는 통합 타이틀 경기 7경기 송민종(Team MAD)과 조남진(TEAM MAX) 경기이다. 이외에도 라이트급 1경기 정두제와 김승연, 2경기 밴텀급에는 한이문과 유안 예, 3경기 라이트급에는 사사키 신지와 최종찬 4경기 페더급에는 홍영기와 허난난의 경기가 펼쳐진다. 로드FC 무제한급에는 명현만과 쿠스노키 자이로, 헤비급에는 최무배와 마이티 모가 결전을 펼친다.

로드FC 026 경기는 내일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오후 5시 영건스 경기로 시작되며 본 경기는 7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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