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준비 위한 사전간담회에 200여 명 참석 성황

최성 고양시장 <사진=고양시 제공></div>
▲ 최성 고양시장 <사진=고양시 제공>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고양시는 지난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16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6 로타리 세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양·파주지역 로타리 클럽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HOC 운영위원장 및 고양시 로타리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간담회 브리핑에서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는 국내외에서 5만 명이 넘는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행사라며 "로타리의 감동, 세계를 한국으로’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관광, 문화, 역사, 인권에 대한 부분들을 대한민국의 전통과 연결해 로타리의 가치와 목표로 이어가자"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최 시장은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를 통해 세계 경제인들이 그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어 비즈니스 및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크게 성장한 한류 문화를 알리는 기회로 삼자"고 제안했다.

본 대회 조직위원회(HOC) 임효순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고양시에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와 같은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가 잘되어 있어 매우 놀랐다. 이런 거대 국제행사가 열릴 경우 고양시가 국제화 및 컨벤션 도시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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