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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이형택 넘어서나?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테니스 정현이 세계랭킹 54위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2일 발표된 테니스 세계 랭킹에서 테니스 정현은 지난주 55위보다 한 계단 오른 54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순위는 올해 4월 처음으로 100위권 이내에 진입한 이후, 개인 최고 순위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테니스 정현은 지난 5월 부산오픈 우승에 이어 US오픈에선 1라운드를 통과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어 한국 선수세계랭킹 최고 순위로 알려진 이형택 선수의 36위를 올라설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테니스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기록했으며,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6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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