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10월 18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재명 시장은 초선 때는 시의회와 마찰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극복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시의회와는 문제가 없는데 오히려 중앙정부가 태클을 걸어서 싸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정부가 태클을 거는 것들은 성남시가 부채를 해결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토대 위에서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것을 중앙정부가 못하도록 막는 내용들이라 밝히며 지방자치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고 중앙정부의 월권이라 지적했다. 

이재명 시장은 언론환경이 공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탓만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가 아니라고 지적하면서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채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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