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본격적으로 함께한다.
 
지난 23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 인계동)에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전국홍보투어단의 퍼포먼스,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내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광온 국회의원, 김진우 수원시의회 회장을 비롯해 시민서포터즈 550여 명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야 한다”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통해 수원을 국내외인들에게 알리고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서포터즈의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서포터즈는 23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약 1년간 방문의 해 홍보활동, 행사지원 및 행사안내 등 내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전반적으로 함께 참여하게 된다. 공연이나 통역 등 특정 재능이 있는 서포터즈는 재능기부를 통해 활동도 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