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가 다시 구속될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혜숙은 이엘리야-심혜진보다 선우재덕을 공략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혜숙은 선우재덕의 부정을 이용하려고 한다. 정은우는 이혜숙과 함께 선우재덕을 만난다.

26일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에서 황은실(전미선 분)은 "금복이 결혼식 끝나면 구속시킬 거야"라고 말한다. 차미연(이혜숙 분), 백리향(심혜진 분),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두려움에 떤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 방송에서 차미연은 카페에서 강문혁(정은우 분)과 만난다. 차미연은 "문혁아. 이제 우리가 살 길은 김인수(선우재덕 분) 그 사람 뿐이야"라고 사정한다. 차미연은 일본 사고 블랙박스 동영상을 갖고 있는 김인수를 설득하기 위해 강문혁을 앞으로 내세운다. 

황금복(신다은 분)은 결혼 후 자신의 계획을 강태중(전노민 분)에게 전한다. 황금복은 "저 여기서 살게요. 제가 해야 할 일도 있고요"라고 말한다. 강태중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강문혁은 황금복의 결정에 대해 "제가 독립하겠습니다"라고 반응한다.

김인수는 "블랙박스 USB 제가 가지고 있을게요"라고 말한다. 김인수는 UBS 때문에 큰 사고를 당할 뻔 한다. 

황은실은 "인수 씨. 그만 손 떼시는 게 어때요?"라고 김인수에게 제안한다. 황은실은 김인수가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