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캡처>
▲ <사진=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아름다운 당신'에서 강은탁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강은탁은 이소연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선다. 강은탁은 이시원에게도 분명히 선을 긋는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에서 차서경(이소연 분)은 아이가 아파서 당황한다. 차서경에게 하진형(강은탁 분)과 김성준(서도영 분)이 같이 달려간다. 차서경을 병원에 데려다 주는 사람은 하진형이다.

이날 '아름다운 당신' 방송에서 차서경에게 하진형은 "무슨 차든 빨리 병원에 가야 할 거 아닙니까? 빨리 타요"라고 독촉한다. 차서경은 강은탁의 차를 타고 병원에 간다. 김성준은 차서경에게 전화한다. 차서경은 강은탁의 차 안에서 전화를 받는다. 차서경은 "지금 가고 있어요. 10분이면 도착해요"라고 말한다.  

김수진(이시원 분)은 이혼해놓고 이제 와서 하진형을 구속한다. 하진형에게 차서경과와 관계를 캐묻는다. 김수진은 "사랑하는 사이 맞지?"라고 묻고 하진형은 "그래. 나 사랑해. 사랑한다고"라며 노려본다. 

마승기(여의주 분)와 차서동(김규선 분)은 같이 태권도장 청소를 한다. 차서동은 마승기에게 "제 이상형은 꼼장어에 소주 한 잔 딱 기울일 수 있는 그런 남자란 말입니다"라고 말한다. 

하진형은 술을 마시고 차서경을 만나러 간다. 갑자기 비가 오고 차서경과 하진형은 옷으로 비를 막으며 뛴다. 비를 맞지 않는 곳으로 피한 두 사람.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하진형은 차서경에게 "그런 일을 당하고도 일을 해야 한대요. 왜 서경 씨가 그런 말도 안 되는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날 피하지 말아요"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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