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캡처>
▲ <사진=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이 장사의 도를 지키러 나선다. 유오성은 무조건 장혁을 누르려고 한다. 그러나 장혁은 신조를 지킨다. 

26일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천봉삼(장혁 분)은 "이 북간대로 뚫어버리자고"라며 송파마방에게 말한다. 신석주(이덕화 분) 역시 "북간대. 나 신석주의 목덜미다"라고 말한다.

이날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에서 김보현(김규철 분)은 신석주를 향해 분노한다. 김보현은 "내가 신석주를 밟든, 신석주가 나를 밟든"이라며 분노한다.  

천봉삼과 길소개(유오성 분)는 서로 맞선다. 천봉삼은 "그게 거래야? 도적질이야. 도적질"이라며 발끈하자 길소개는 불편하다.  

길소개는 "천봉삼이놈한테만은 지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자존심을 세운다. 

천봉삼은 다른 사람 의견과 달리 "어째 장사치가 문화를 유통시키는 그 길을 버려"라고 반응한다.  

매월(김민정 분)조차 "풍등령에서 죽고 싶어?"라고 소리치지만 소용없다.

송파마방은 "우리는 반드시 넘어가야 합니다"라고 소리치고 천봉삼은 의지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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