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달콤살벌 패밀리'에서 가족으로 등장하는 배우의 케미가 화제다. 정준호-문정희는 부부로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극중에서 혼란스러운 장면이지만 정준호-문정희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도한 유선-민아는 까칠한 모녀이지만 자매 뺨치는 우월 비주얼을 과시한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문정희가 눈물과 웃음 없이는 못 볼 명품 열연을 펼친다.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는 아내 문정희 면회를 위해 구치소에 간다. 26일 정준호-문정희 부부에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배우 정준호와 문정희가 패러디계의 획을 긋는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윤태수 역)와 문정희(김은옥 역)가 영화 '너는 내운명'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

26일 방송되는 4회의 한 장면으로 죄수복을 입은 문정희와 그런 그녀를 보며 오열하는 정준호가 시선을 제대로 빼앗고 있다. 무엇보다 유리벽을 넘어 손을 잡고 울부짖는 부부의 애절함은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까지 자아내는 상황이다.

여의도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 날 촬영은 제작진과 배우 모두가 고대해온 씬이었던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두 배우 모두 계속해서 오열을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감정선을 그대로 유지해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였다. 무엇보다 감정에 복받친 정준호는 연기 도중 무릎이 상처입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밀도 높은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유선-민아는 미모의 모녀 케미를 발산한다. 유선-민아는 잠옷까지 맞춰입는 사이가 된다. 깜찍 케미 포텐 터진 붕어빵 모녀의 은혜로운 투샷이 화제다. 

유선-민아는 셀카를 통해 자매같은 동안 미모 종결자임을 과시했다.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시크 도도 모녀로 열연중인 유선(이도경 역)과 민아(백현지 역)의 쉬는 시간이 남심은 물론 여심마저 흔들고 있는 것.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유선과 민아는 엄마와 딸 사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친자매 포스를 발휘해왔다. 그런가운데 잠옷을 맞춰 입고 사진 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한껏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유선과 민아는 동안 미모에서부터 깜찍함까지 빼다 박은 모습으로 영락없는 붕어빵 모녀임을 인증하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속 시크함을 무장해제 한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은 더욱 관심을 집중케 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유선과 민아는 실제 현장에서도 언니동생하는 사이로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있다. 특히 유선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라디오에 출연할 당시에도 걸스데이의 노래를 신청곡으로 올리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우월한 유전자의 모녀, 유선과 민아가 앞으로의 극 전개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게 될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2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정준호-문정희의 패러디 장면과 유선-민아의 훈녀 모녀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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