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태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카카오에 투자 수요가 몰렸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카카오가 발행 예정인 15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에 2400억원의 투자 자금이 몰렸다. 수요 경쟁률은 1.6대 1이다.

카카오는 내달 금융위원회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카카오는 KT컨소시엄과 함께 유력한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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