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캡처>
▲ <사진=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내딸 금사월'에서 유재석이 또 웃음을 자아내는 명연기를 펼친다. 유재석은 백진희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다. 유재석은 안경을 벗으며 유머러스함을 강조해 모든 이의 갈채를 받는다. 이에 윤현민은 메뚜기춤으로 상대하며 유재석에게 경고를 날린다.

28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강찬빈(윤현민 분)은 "나 너를 엄청 좋아하고 있어. 내 마음 받아줬으면 좋겠어"라며 고백한다. 하지만 금사월(백진희 분)의 마음은 다른 곳에 가 있다. 한쪽에서 유재석이 사람들 앞에서 즐거움을 주고 있다.

금사월은 유재석 앞으로 가서 환하게 웃는다. 금사월은 물개박수를 치면서 즐거워 한다. 이에 강찬빈은 "유. 당신 때문에 다 망쳤어. 앞으로 조심해. 내가 똑똑히 지켜보겠어"라고 경고한다. 또한 강찬빈은 유재석 앞에서 메뚜기 춤을 추며 시선을 돌리려고 한다.

강찬빈은 어렵게 금사월의 마음을 얻는다. 강찬빈은 신득예(전인화 분)와 강만후(손창민 분) 앞에 금사월을 소개한다. 강찬빈은 "이 사람이에요. 어머니. 제가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던 여자"라고 말한다. 금사월과 강찬빈은 서로 눈을 맞추며 행복해 한다. 

하지만 신득예는 금사월을 보는 눈빛이 불안하다. 신득예는 강찬빈에게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사월이 가만 둘 것 같니? 너희 둘 절대 안 돼"라고 말한다. 강찬빈은 심각하다. 

오민호(박상원 분) 역시 금사월에게 "왜 하필 강만후(손창민 분) 아들이야? 너도. 사월이도"라고 토로한다. 
 
강만후는 금사월과 강찬빈의 사이를 알고 날뛴다. 강만후는 물건을 부수고 던지면서 "우리 찬민이가 누굴 사귄다고?"라고 소리친다.

하지만 강찬빈은 "저 금사월 씨 사랑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저 그 여자 포기 못합니다"라고 선언한다. 

한편 한지혜(도지원 분)는 오민호와 신득예 사이를 알게 된다. 한지혜는 "이거 어떻게 해? 설마 두 사람이"라며 눈물을 흘린다. 한지혜와 신득예는 친한 친구 사이다. 특히 한지혜는 "정말 그때 태어난 아이가 민호 씨 아이라면"이라고 의심한다.

한지혜는 신득예에게 "우리 지금 만나"라고 말한다. 신득예는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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