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돌아온 황금복' 심혜진-이엘리야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판을 돌리려고 수를 쓴다. 심혜진-이엘리야는 일부러 이혜숙을 궁지로 몰아 넣는다. 하지만 이혜숙이 심혜진을 흔든다.

1일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에서 서인우(김진우 분)는 도망가려는 차미연(이혜숙 분)과 백리향(심혜진 분)을 잡기 위해 필사적이다. 서인우는 "차미연 백리향 소재 파악해서 사람들 보내세요"라고 말한다. 차미연과 백리향은 주차장에서 건장한 남성과 만나 도망친다.

이날 '돌아온 황금복' 방송에서 왕여사(김영옥 분)는 "야, 그렇게 잡힐 년이 아니야"라며 걱정한다.  

강문혁(정은우 분) 앞에서 황은실(전미선 분)은 "그렇게 도망가면 죄 지은 엄마 빼돌리는 것밖에 안 되는 거야"라며 절규한다. 그러나 강문혁은 별 흔들림이 없다.  

차미연은 "나 대신 당신이 잡혀갈 수 있어"라고 겁을 준다. 

차미연은 강제로 백리향을 차에 태운다. 차미연에게 백리향은 "왜 자꾸 날 물고 늘어져"라며 반발한다. 백리향은 차 운전사를 때리면서 발악을 한다. 그러자 차미연은 "TS에 넣어둔 비자금 반 떼줄게"라고 파격 제안을 한다. 백리향은 고민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