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캡처>
▲ <사진=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내일도 승리'에서 전소민과 송원근이 각각 유호린, 최필립과 대결한다. 전소민과 유호린, 송원근과 최필립의 기싸움이 극의 흥미를 더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서동천(한진희 분)은 "차선우 부장이 송사에 휘말려?"라며 깜짝 놀란다.

이날 '내일도 승리' 방송에서 한승리(전소민 분)는 "나홍주 씨 사건 고소 취하해 주세요"라고 요구한다. 차선우(최필립 분)은 한승리의 변화된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 자신만 좋다고 했던 여자가 다른 남자 편을 드니까 심기가 불편하다. 차선우는 "그 사람이 뭔데 그렇게 당당하던 니가 나한테 부탁이라는 걸 다 하냐고"라고 소리친다. 

한승리를 향해 서재경(유호린 분)이 화풀이를 한다. 한승리 책상을 전부 다 엎는 서재경. 한승리는 "어우 왜 이러세요?"라고 소리친다. 서재경은 한승리를 노려 보면서 "너 감히 내 앞에서 잘난 척 하지 마"라고 반박한다. 

한승리와 서재경은 똑같은 조건으로 조리대 앞에 선다. 서재경은 "그냥 망신 당하지 말고 포기하시지 그래요?"라고 선공을 날린다. 그러나 한승리는 "제가 이길까봐 두려우세요?"라며 역공을 펼친다.

차선우는 나홍주(송원근 분)의 속을 긁으며 도발한다. 그러나 나홍주는 차선우에게 역공을 펼치며 자존심에 상처를 낸다. 차선우는 "당신같은 인간도 지키고 싶은 자존심이 있는 줄 몰랐네"라고 하자 나홍주는 "목에 힘주지 마. 당신이나 나나 밑바닥인 건 같으니까"라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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