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꿀단지' 캡처>
▲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꿀단지'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우리집꿀단지' 송지은이 당당한 성격을 내세운다. 송지은은 불합리한 파워블로거 요구에 반발한다. 이재준은 송지은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노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꿀단지'에서 배국희(최명길 분)는 안길수(김유석 분)를 부른다. 배국희는 안길수에게 "오봄(송지은 분)이라고 저번 신입사원 응시자 기억나요?"라고 묻는다.

이날 '우리집꿀단지' 방송에서 안길수가 "예. 알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배국희는 "혹시 구제할 방법 없을까요?"라과 묻는다.

강마루(이재준 분)는 "앞으로 너 내 허락 없이 다치지도 마"라며 오봄을 챙긴다. 오봄은 어색해서 "누가 보면 니가 내 남자친구인 줄 알겠다, 야"라고 둘러댄다. 강마루는 흘리듯 "뭐 그렇게 알면 알라지"라고 대꾸한다. 

최정미(안선영 분)는 술에 취해 이미달(유혜리 분)의 가게 안에 있는 방에 누워 있다. 이배달(최대철 분)은 최정미를 보고 깜짝 놀란다. 이배달은 "누구세요?"라고 묻고 최정미는 갑자기 키스를 시도한다.

오봄은 파워블로거에게 "맛이라도 보시죠"라고 말한다. 그러나 파워블로거는 "내가 지금 여기 먹으러 온 줄 알아요?"라며 발끈한다. 파워블로거는 오봄을 치고 나간다. 그때 음식을 담은 그릇이 깨진다.

파워블로거는 "옷 다 버렸네"라며 투덜거린다. 그러나 오봄은 "최소한 자기가 소개하는 음식 맛이라도 보고 의견 적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묻는다.

기분이 상한 파워블로거는 "지금 사과를 못하겠다? 무릎 꿇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봄은 "전 무릎 꿇을 만큼 잘못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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