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스크린에 지금은 중년 남자배우들의 전성 시대가 찾아왔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서 베니치오 델 토로, 조슈 브롤린이 '007 스펙터' 다니엘 크레이그가 '대호' 최민식이 관객 저격에 나섰다.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베니치오 델 토로와 조슈 브롤린, 국내 및 해외에서 열풍을 일으킨 '007 스펙터' 다니엘 크레이그, '대호' 최민식이 그 주인공이다. 중년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베니치오 델 토로와 조슈 브롤린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휘어잡는 뜨거운 눈빛을 발사했다.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에서 흉내낼 수 없는 깊은 연기 내공의 소유자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사상 최악의 마약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 국경 무법지대에 모인 세 명의 요원들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갖고 대립하게 되는 범죄스릴러다. 베니치오 델 토로와 조슈 브롤린은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혹시쳤다. 

베니치오 델 토로는 뛰어난 정보력과 탁월한 전투력으로 작전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작전 컨설턴트 '알레한드로'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조슈 브롤린은 CIA 소속의 총책임자로 작전의 성공만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맷'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깔을 덧입히며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일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맷'은 원칙주의자인 '케이트'와 대립하며 그녀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역대 007 시리즈 중 가장 섹시한 '제임스 본드'로 꼽혔던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스펙터'로 여심을 저격했다. 

'007 스펙터'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멋있는 액션을 보여주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카체이싱은 물론 고공 헬기 액션, 총기액션까지 극강의 액션연기을 펼쳤다.
 
또한 영화 '명량'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는 최민식은 '대호'로 돌아온다. 영화 '대호'에서 최민식은 통해 일제강점기시절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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