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첫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직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는 최근 구직자 629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첫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45.95%가 ‘직무’라고 답해 구직자들도 이제 직무 선택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연봉’ (32.43%), ‘복리후생’ (18.92%), ‘기업규모’ (2.70%)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직장에서의 근속연수는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구직자의 37.84%가 ‘근속연수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으며 ‘3년 이상’ (24.32%), ‘5년 이상’ (18.92%), ‘2년 이상’ (13.51%), ‘1년 이상’ (5.41%)이라는 답변이 이어졌다.

‘첫 직장의 중요도는 몇 점이라고 생각하는가(5점 만점)’라는 질문에 구직자의 70.27%가 ‘5점’이라고 답해 후회 없는 첫 직장 선택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첫 직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53%가 ‘처음 선택한 직무가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첫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고 싶어서’ (27.03%), ‘나중에 이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18.92%), ‘큰 규모의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8.11%), ‘처음에 연봉을 높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5.41%) 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