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 5일시장. 전남 함평군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안병호 군수(사진 우측 첫 번째)는 “우리 고유의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상가와 함께 공존하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16.2.2<사진제공=함평군청></div>
▲ 전남 함평 5일시장. 전남 함평군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안병호 군수(사진 우측 첫 번째)는 “우리 고유의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상가와 함께 공존하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16.2.2<사진제공=함평군청>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전남 함평군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가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일 함평 5일 시장을 시작으로 3일 해보시장, 4일 나산시장, 5일 월야시장으로 이어진다.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와 300여 공직자가 함께했다.

안 군수와 공무원들은 ‘지역상가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시다’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함평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과 건어물, 제수용품 구입 등을 통해 상인들과의 정겨움을 나눴다.

앞서 함평 5일시장 상인회는 이웃돕기성금으로 5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안병호 군수는 “우리 고유의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상가와 함께 공존하면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홍정열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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