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 이날 행사에서 대학생 알바생들과 셀카 타임을 갖고 있다 / 서울시 제공
▲ 박원순 시장이 이날 행사에서 대학생 알바생들과 셀카 타임을 갖고 있다 / 서울시 제공

[폴리뉴스 이나희 기자] 서울시 거주 대학생 알바생 503명이 박원순 시장과 화기애애한 토크를 가졌다.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원순씨를 만나다, 꽃보다 청춘 in 서울’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동안 서울시 각 부서에서 시정을 체험한 503명의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평소 대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청춘의 소중함과 삶의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학생들은 평소 서울시장과 서울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날 행사는 숙명여대 스트릿 댄스 동아리 ‘MAX’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르바이트 체험기’ 발표 ‘아르바이트 활동’ 영상 상영 ‘원순씨의 이야기’ ‘꽃보다 청춘 in 서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순씨의 이야기’ 시간에는 박 시장이 대학생들을 격려하고, 평소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청춘의 소중함과 삶의 철학에 대한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이며, 사전에 적어 냈던 질문이나 바라는 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소개하고 답변한 훈훈한 토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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