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 <사진=SBS 제공>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오마이베이비'에서 라둥이가 능력자 사촌오빠를 공개한다. 라둥이는 능력자 사촌오빠 따라 덤블링과 곰 세마리를 완창했다. 라둥이에게 제일 어려운 것은 무엇이었을까. 라둥이는 새뱃돈과 젤리 중 에서 선택의 기로에 빠진다.

30개월의 라율- 라희가 능력자 사촌 오빠들의 매력에 빠졌다.

6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설을 맞아 전남 구례에 위치한 외할머니댁을 방문한 라둥이네의 모습이 방송된다. 또한 외할머니댁에는 라둥이네 외에도 슈의 언니네 가족들이 함께 모여 평소 보다 더 풍성한 설날 아침 풍경을 보여줬다. 그 중에서도 훈훈한 외모에와 남다른 재능까지 겸비한 슈의 두 조카가 시선을 끌었다.

슈의 첫째 조카 호는 12살임에도 불구하고 160cm가 넘는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또한 5개 국어와 멋진 기타 연주를 겸비해 능력자로 칭하며 라둥이를 '호바라기'로 만들었다. 특히 사촌 오빠 '호'는 독학으로 익힌 기타로 '곰 세 마리'를 연주해 라둥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에 라둥이는 흥에 겨워 사촌오빠의 연주에 맞춰 '곰 세 마리'를 불렀지만 언니 라희는 큰 소리로 곰 세 마리 가사만 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노래를 불러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슈의 둘째 조카 헌이는 현란한 덤블링으로 라둥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조 및 마샬아츠를 특기로 가진 헌이는 체조 영재로 선발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라둥이는 오빠의 동작을 따라하겠다며 어설픈 덤블링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을 맞아 세배를 한 후, 라희와 라율이에게는 세뱃돈과 젤리 중 하나를 고르라는 어려운 미션까지 주어졌다고 한다.

라둥이네 대가족의 배꼽 빠지는 설맞이 풍경은 6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마이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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