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캡처>
▲ <사진=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캡처>

[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마녀의 성'에서 이해인이 거짓 소문을 퍼뜨리며 최정원의 이미지를 망가뜨리려 한다. 그러나 서지석은 쉽게 소문을 믿지 않는다. 최일화는 유지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마녀의 성'에서 공세실(신동미 분)은 왕유성(정욱 분)의 연락을 받는다. 그 모습을 백은용(데니 안 분)이 지켜보다가 질투를 느낀다.

이날 '마녀의 성' 방송에서 공세실은 "어머 감독님, 1시간 내로 달려갈게요"라며 전화를 끊는다. 백은용은 "저 아줌마가 진짜"라며 화를 낸다. 

왕유성과 공세실은 같이 술을 마신다. 왕유성은 "보면 볼수록 세실 씨와 나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쓰러진 오단별(최정원 분)을 안고 신강현(서지석 분)이 병원으로 달려온다. 오단별은 정신을 차리고 친구에게 "본부장님이 너 업고 여기까지 달려왔어. 혹시 본부장님이 널"이라는 말을 듣는다. 오단별은 생각에 잠긴다. 

양호덕(유재인 분)은 문상국(최일화 분)과 불꽃놀이를 한다. 양호덕은 "너랑 만나서 다시 어려지는 기분이야"라며 기뻐한다. 문상국은 "너 정말 몰랐어? 내가 너 좋아하는 거"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한 여자가 아이를 업고 나타나 오단별을 곤란하게 만든다. 오단별과 신강현-문희재(이해인 분) 앞에서 이 여자는 "
어디서 오리발이야?"라며 망신을 준다. 오단별은 "무슨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요?"라고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오단별에 대한 소문을 낸다. 

문희재는 "이번에도 오단별 씨가 무고하다고 믿어요?"라고 묻는다. 신강현은 "본인의 말을 들어보고 판단하죠"라며 잘라 말한다. 

문희재는 방에서 "오단별은 끝이야 이제. 신강현"이라고 중얼거린다. 문희재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나예요. 문희재. 좀 도와줄 일이 있어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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