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오현지 기자]'내일도 승리'에서 송원근은 옛 애인인 송성윤과 우연히 만난다. 전소민은 송원근이 누구를 만났는지 묻는다. 최필립의 악행과 관련된 서류를 한진희가 발견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서재경(유호린 분)은 태희(송성윤 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내일도 승리' 방송에서 서재경은 "왜 그런 자리를 포기하고 한국에 온 거야?"라고 묻는다. 이에 태희는 "내가 원하는 걸 찾으려고"라고 대답한다. 서재경은 흥미를 보이며 "그게 누군데?"라고 묻는다. 

나홍주(송원근 분)는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태희를 만난다. 태희는 "나 한국병원으로 돌아왔어. 우리 어디 가서 얘기 좀 하자"라고 말을 건다. 나홍주는 당황한다.

이후 나홍주는 한승리(전소민 분)를 만난다. 한승리는 나홍주 표정이 심상치 않자 "표정이 왜 그래요? 누구 만나고 온 건데요?"라고 묻는다.

차선우(최필립 분)와 나홍주-한승리는 한태성(전인택 분)의 간장 비법 서류를 가지고 몸싸움을 한다. 차선우는 "뭐하는 거야?"라며 발끈하지만 한승리는 "눈 앞에서 들키고도 발뺌이야?"라며 서류를 빼앗으려고 한다. 나홍주와 한승리, 차선우가 대립하는 모습을 서동천이 목격한다. 서동천은 서류의 정체에 대해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