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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카드 제공>

[폴리뉴스 조진수 기자] 현대카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작품 세계를 전시로 구현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 연극, 미술, 무용,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여 온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21번째 컬처프로젝트로 다음달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장 폴 고티에의 패션세계를 조명한다.

장 폴 고티에의 패션세계를 전시로 구현한 이번 전시는 캐나다 퀘벡 주의 ‘몬트리올 미술관’과 프랑스 파리의 ‘장 폴 고티에 하우스’가 2년간의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것으로, 현재까지 뉴욕, 런던, 파리, 샌프란시스코, 마드리드, 멜버른, 뮌헨 등 전 세계 8개국,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누적 관람객 22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은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투어의 마지막 전시가 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프랑스 패션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장 폴 고티에는 끊임 없이 관습에 도전하는 파격적인 실험과 혁신으로 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연 디자이너”라며 “의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명과 특수장치 등으로 그의 패션철학과 예술적 감각을 구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1 장 폴 고티에 전’ 티켓은 성인(만 19세 이상)이 1만5000원, 청소년(만 18세 이하)이 1만2000원이며, 어린이(만 7~12세)는 8000원이다.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1인 4매 한정)이 주어지며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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