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캡처>
▲ <사진=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캡처>

[폴리뉴스 김재영 기자]'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가 연달아 큰 충격에 휩싸인다. 이재윤과 주상욱은 주먹다짐을 한다. 최강희는 김창완이 자신을 노린 것을 알고 흔들린다.

1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권수명(김창완 분)은 강일주(차예련 분)에게 잘못된 정보를 흘린다. 그러나 강일주는 권수명 말을 믿는다.

이날 '화려한 유혹' 방송에서 권수명의 말만 듣고 강일주는 "신은수가 아버지 살인을 교사했다고?"라고 말한다. 권수명은 "넌 날 의심했지?"라고 반응한다. 

강일주는 운전을 하던 중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진형우(주상욱 분)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누명을 썼다고 생각한다. 진형우는 한 여직원에게 "사람 죽이도 싱가폴로 튀었다는 거 몰라요?"라고 묻는다. 그 여직원은 "저는 몰라요"라고 하지만 진형우는 "그런 식으로 감추면 당신도 공범이야"라고 추궁한다. 

결국 진형우는 권수명에게 찾아가 담판을 지으려고 한다. 진형우는 "사람은 당신이 죽여놓고 왜 죄 없는 사람한테 덮어 씌워?"라며 화를 낸다. 그러나 권수명은 너무 태연하게 "신은수가 니 약점이니까"라고 말한다.

진형우는 문선호(이재윤 분)에 대한 단서를 알아낸다. 그 이야기를 들은 신은수는 "미래아빠 얘기 하는 거야?"라며 놀란다. 진형우는 "의도적으로 너한테 접근한 거야. 그것도 분명히 권수명 짓이야"라고 설명한다.

진형우의 말을 듣고 신은수는 "언제부터 권수명은 나를"이라며 털썩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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