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 경기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수원의 염기훈(사진오른쪽)-김동우(서울)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수원의 염기훈(사진오른쪽)-김동우(서울)가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전반 6분 골키퍼 유상훈에 맞고 나오는 볼을 쇄도하던 산토스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반격에 나선  FC 서울은 후반 12분 아드리아노의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인 양팀의 시즌 첫 대결은 2만 8109명의 홈팬들과 양팀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으로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된 경기 장면을 담았다.

서정원 감독(수원)-최용수 감독(서울)이 경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서정원 감독(수원)-최용수 감독(서울)이 경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허정무(사진오른쪽)-김흥국이 슈퍼매치를 관람하고 있다.
▲ 허정무(사진오른쪽)-김흥국이 슈퍼매치를 관람하고 있다.

공중볼 다툼
▲ 공중볼 다툼

염기훈(수원)이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 염기훈(수원)이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곽희주(수원 사진왼쪽)가 아드리아노(서울)에게 돌파를 당하자 다리를 잡고 있다.
▲ 곽희주(수원 사진왼쪽)가 아드리아노(서울)에게 돌파를 당하자 다리를 잡고 있다.

이상호(수원 사진왼쪽)-고광민(서울)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 이상호(수원 사진왼쪽)-고광민(서울)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선취골을 터트린 산토스(수원)가 골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선취골을 터트린 산토스(수원)가 골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동점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서울)가 동료선수들과 골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동점골을 터트린 아드리아노(서울)가 동료선수들과 골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양팀 감독들이 지략대결을 펼치고 있다.
▲ 양팀 감독들이 지략대결을 펼치고 있다.

수원삼성 서포터즈
▲ 수원삼성 서포터즈

FC서울 서포터즈
▲ FC서울 서포터즈

경기를 마친 양팀 선수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경기를 마친 양팀 선수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동점골을 넣은 아드리아노(서울)가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동점골을 넣은 아드리아노(서울)가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FC서울 선수들이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경기를 마친 FC서울 선수들이 서포터즈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6승 1무 1패(승점 19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photojuna@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