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2016에 고객사와 함께 통합전시관 열어

포스코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기술 박람회인 ‘2016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에너지강재 및 가공기술을 선보인다. <사진=포스코 제공></div>
▲ 포스코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기술 박람회인 ‘2016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에너지강재 및 가공기술을 선보인다. <사진=포스코 제공>

[폴리뉴스 전수영 기자] 포스코는 에너지강재 시장에서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사와 함께 ‘세계해양기술콘퍼런스(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16’에 9년 연속 참가, 에너지강재 및 가공기술 등에 대한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OTC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양 플랜트 및 기자재 관련 기술 세미나와 전시회 등이 열리는 세계 최대 해양 기술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국내 해양기자재 제작사와 공동으로 전시 부스를 꾸며 포스코 월드프리미엄 제품에서부터 월드 프리미엄제품 기자재에 이르기까지 완결형 솔루션을 홍보해 전시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와 해양기자재 제작사 4개 업체가 공동으로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사와의 기술 미팅을 실시하는 등 고객사 신규 수주 활동에 적극 나섰다.

포스코는 이번에 후판 고망간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OTC 전시관을 구성하고 4종의 고망간강재, 13종의 이용기술 및 부품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또 포스코는 에너지강재 전체 밸류체인(Value Chain)별 네트워킹을 강화해 고망간강 신규 수주를 지속 발굴해나가기 위해 소재 인증기관, 발주처, EPC사, 제작사 등과 기술 협의를 확대 추진했다.
 
한편 포스코는 2008년 이후 매년 OTC에 참가해 오일 메이저사와 글로벌 EPC사를 대상으로 에너지강재 홍보를 강화하고 마케팅 네크워크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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