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조진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카드나 계좌정보를 한번 등록해놓으면 이후 결제 시 간편한 인증만으로 개인 간 송금 및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도입으로 라이프플래닛 보험상품 가입 후 초회보험료 결제 시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꿈꾸는e저축보험은 제외된다.

네이버페이도입으로 라이프플래닛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계좌이체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게 됐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네이버페이까지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라이프플래닛은 인터넷 생명보험과 모바일슈랑스를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웹과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플래닛은 네이버페이 도입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라이프플래닛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후 월납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처음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2%와 추가 2000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포인트는 보험 계약 유지고객에 한해 다음달 17일에 본인의 네이버페이 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라이프플래닛 박지은 매니저는 “이달 31일까지 첫 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면서 “포인트 적립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며 결제완료일로부터 30일 후에 지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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