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나영 기자]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어울리는 몸매를 만드는 방법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여성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팔뚝살을 빼는 운동을 소개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팔뚝살 빼는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팔뚝살 빼는 운동법은 에어 트레드밀, 플로어 태권도, 스탠딩 슬레드, 고무장갑 점프, 내로우 푸시업 등의 동작이 있다.

첫 번째로 에어 트레드밀은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주먹을 쥐고 팔뚝을 구부리는 것으로 양쪽을 번갈아 수축, 이완시킨다는 느낌으로 움직여야 한다.

플로어 태권도는 무릎을 구부려 엎드린 후 양손으로 바닥을 짚는고, 오른팔 팔꿈치를 잡아당기듯이 허리 옆에 붙이고 팔꿈치를 펴면서 팔을 뒤로 쭉 뻗는다.

뻗었던 팔을 다시 접어 팔꿈치를 허리 옆에 붙여 오른손으로 다시 바닥을 짚는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스탠딩 슬레드는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팔을 앞으로나란히 한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후 하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두 팔을 뒤로 뻗어 반동을 이용해 뻗었던 팔을 다시 앞으로 원위치 시킨다.

벽 내로우 푸시업은 양손으로 삼각형을 만든 후 벽에 어깨의 너비와 높이에 위치시켜 가슴은 펴고 두 발을 상체보다 뒤에 위치시켜 몸을 벽쪽으로 살짝 기울게 한다.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이 벽을 향해 내려가도록 하며, 두 발의 위치는 고정시킨채 발뒤꿈치를 바닥에서 살짝 띄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올 여름 비키니는 나의 것" "따라해 봐야지" "살빼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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