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내마음의꽃비'에서 정이연은 나해령에게 악행을 저지른다. 임지은과 정희태 역시 미성제과를 삼키기 위해 나쁜 짓을 꾸민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마음의꽃비'에서 서연희(임채원 분)는 우연히 김계옥(이주실 분)이 아픈 것을 도와준다.
이날 'TV소설 내마음의꽃비' 방송에서 정신을 못차리는 김계옥을 서연희가 발견한다. 서연희는 "이사장님 괜찮으세요?"라고 묻는다. 찻집에서 두 사람은 간단히 이야기를 나눈다. 김계옥은 "덕분에 편해졌어요"라고 말하고 서연희는 "고혈압이 있거나 심장이 안좋으세요? 예전에 간호원으로 일했었거든요"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김계옥은 "우리 며느리하고 같네요"라고 대답한다.
천일란(임지은 분)은 민혜주(정이연 분)의 기획안을 부정한 방법으로 통과시키려고 한다. 천일란은 "예심 합격엔 문제 없을 것 같아. 돈에는 장사 없어"라고 설명한다. 이수창(정희태 분)은 "혜주랑 너와 나. 미성제과 한 번 먹어보자고"라고 자신한다.
정꽃님(나해령 분)은 민혜주(정이연 분)가 봉투를 찢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정꽃님은 "좀전에 찢은 거 내 기획안 맞지?"라고 따진다. 민혜주는 말을 더듬으며 "무슨 기획안?"이라고 대꾸하지만 정꽃님은 "좀전에 어떤 종이 찢고 있었잖아. 가방 좀 보여줘"라고 따진다. 민혜주는 "봐서 없으면 어쩌려고"라며 반발하지만 정꽃님은 "찢은 게 내 기획안이 아니면 못 보여줄 이유가 없잖아"라고 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