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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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재영 기자]'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김반장의 집에 놀러가는 모습을 공개한다. 또한 황치열의 캠핑, 크러쉬의 멍때리기 대회 출전 이야기를 전한다.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 김반장의 집이 다시 공개된다.

지난 '나혼자산다' 방송에서 '도심 속 자연인' 김반장 하우스에간다. 무지개 회원들이 김반장 하우스 100% 즐기는 방법이 공개된다. '나혼자산다'에서 도심 속 자연인의 싱글 라이프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김반장이 무지개 회원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김반장 집에 방문해 자연친화적인 삶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무지개 회원들은 김반장의 집 구경에 나서 명상방, 다락방은 물론 지붕 위까지 올라가 보며 김반장의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한편, 무지개 회원들은 북한산 약수 받아오기, 그네 페인트칠하기, 이불 빨래 등 김반장을 위해 일일 집안일 도우미를 자청했다. 이에 김반장이 무지개 회원들에게 다음 정모에도 집에 놀러 오라고 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급히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황치열이 캠핑하러 왔다가 공포체험만 한 로망 솔로 캠핑 도전기가 그려진다. 

중국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인 황치열은 혼자만의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평소 로망이 가득했던 솔로 캠핑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캠핑에 무지한 황치열은 캠핑도구 대신 집에서 사용하는 그릇, 냄비, 심지어 이불까지 챙겨 한가득 짐을 싣고 캠핑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설렘 가득 안고 도착한 캠핑장에는 캠퍼 한 명 없이 황량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흘러 어두워지자 캠핑장은 더 을씨년스러워졌다. 이에 황치열은 뜻밖의 공포체험을 하게 됐다. 과연 황치열은 첫 솔로캠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한편 크러쉬가 뇌의 쉼표를 위한 이색 대회에서 영광의 1등을 차지했다. 이에 크러쉬는 '나혼자산다'에서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더 격렬히 멍 때리고 싶다"며 멍 때리기 특훈을 대공개한다.

뮤지션 크러쉬가 정신과 육신의 휴식을 위해 멍 때리기 이색 대회에 도전했다. 크러쉬는 대회 참가를 위해 몇 날 며칠을 멍 때리는 연습을 할 뿐만 아니라, 대회 도중 선남선녀의 멍 때리기 방해 이벤트를 대비해 크러쉬만의 남다른 훈련을 이어갔다. 과연 선남선녀와 맞서 싸우기 위한 크러쉬만의 특훈은 무엇일까.

폭염 속 땡볕 아래 한강 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크러쉬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보며 과연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를 걱정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크러쉬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초점 잃은 시선을 일관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친 뇌와 육체에게 휴식을"을 외친 크러쉬의 이색 대회 도전기는 27일 밤 11시 10분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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